`IT강국 코리아`가 불안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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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21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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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간 160만장(32인치 환산) 생산체제를 갖춰 수요 급증에 대비할 계획이다.
Japan 업체들은 △히노마루반도체구상 조기 가동 △합작 LCD 공장 조기 양산화 △차세대 휴대폰용 LSI 공동 개발 등 초대형 프로젝트와 이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열세를 만회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따
지난해 이동통신단말기(GSM·CDMA)의 한·중 기술격차는 2∼2.5년으로 지난 2003년의 격차수준을 유지했으나, 우리나라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코드분할다중접속(CDMA) 분야는 퀄컴의 대china(중국) 저가전략(strategy) 등의 effect으로 가격·생산·품질·서비스의 질을 나타내는 산업경쟁력에서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.
설명
명승욱기자@전자신문, swmay@
LCD 분야에서도 히타치·마쓰시타·도시바가 합작사인 ‘IPS알파테크놀로지’를 세워 오는 5월 공동 LCD 패널 생산에 착수한다. 광디스크 분야에서는 소니와 NEC가 오는 4월 1일부로 ‘소니 NEC 옵티아크’란 합작회사를 만든다.
이경우기자@전자신문, kwlee@
`IT강국 코리아`가 불안하다
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‘china(중국) 산업 및 기술 경쟁력 分析(분석)과 대응방법’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부문을 제외하고 이동통신·2차전지·가전 등 IT 분야에서 지난해 china(중국) 과의 산업경쟁력 격차가 1∼2.5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
또 가전은 기술력에서 청소기가 3년, 세탁기가 2년 앞섰으나 산업경쟁력에서 각각 1.5년, 2.5년 앞선 것에 불과해 글로벌 일류상품 발굴 및 china(중국) 시장 개척과 미래형 디지털가전 핵심 부품관련 기술개발, china(중국) 과 통상마찰 증대 가능성에 대비한 방법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.
특히 이들은 기술 지향적인 반격과 막대한 투자비 절감 및 시너지 效果(효과)를 노린 합종연횡이라는 전략(strategy)적 선택을 앞세워 주목된다.
◆Japan 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 한국 추격 시동
순서
2차전지는 기술력에서 2.5년 앞섰으나 산업경쟁력에서 리튬이온은 2년, 리튬이온폴리머는 1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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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FT LCD·PDP·OLED 등 디스플레이 업종의 기술경쟁력은 지난해 기준으로 china(중국) 보다 3.5년 정도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이관섭 산자부 산업기술정책과장은 “업계는 먼저 한·중 간 기술 및 산업경쟁력의 차이가 급속히 줄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”며 “정부와 업계가 china(중국) 에 맞서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하루 빨리 대응에 나서야 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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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통신장비는 기술력에서 1년의 차이가 나지만 산업경쟁력에서 차이가 없고, 오히려 2010년에는 역전의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따
`IT강국 코리아`가 불안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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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휴대폰 분야에서는 르네사스테크놀로지·NTT도코모·후지쯔·미쓰비시전기·샤프 등이 총 1500억엔을 공동 투자, 내년 가을까지 3.5세대(G) 휴대폰용 최첨단 대규모 집적회로(LSI)를 개발한다.
세계시장에서 최강 한국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Japan 반도체·디스플레이업계의 대반격이 처음 됐다.





china(중국) 이 한국과 IT산업 경쟁력 격차를 좁히면서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다. 당초 올 6월까지 사업법인 설립계획만을 내놓았던 3사는 1000억∼3000억엔의 설비투자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 7월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.
◇잇단 합종 연횡=반도체 분야에서는 히타치제작소·도시바·르네사스테크놀로지 3사가 삼성전자·인텔 등에 맞서 ‘첨단프로세스반도체파운드리기획’을 설립했다. 이에 앞서 마쓰시타도 세계 최대 PDP TV 공장 설립에 1800억엔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따 도시바·캐논·후지사진필름 등도 각각 1000억∼1800억엔 정도의 설비 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.
◆china(중국) IT경쟁력 턱밑 추격-통신장비는 역전
◇대규모 설비투자=샤프는 LCD패널 분야에서 한국의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에 대항하기 위해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해에만 총 2750억엔을 투자하기로 한 데 이어 가메야마 제1공장의 생산능력을 이달 말까지 월 6만장으로 확대한다.